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션의 냉장고 재료를 놓고 벌어진 셰프들의 맛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창욱과 최현석이 ‘사랑하는 아내를 위한 요리’를 주제로 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정창욱은 닭가슴살, 커리, 누룽지로 만든 매콤한 ‘커룽지’ 요리를 선보였다.
정창욱의 ‘커룽지’를 한입 떠먹은 션은 눈을 크게 뜨며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며 맛에 대한 감격을 표현했다. 최현석의 ‘혜품닭’과 ‘커룽지’사이에서 고뇌하던 션은 오랜 고민 끝에 “제 아내가 좋아하는 맛이면 이거다. 매운 거 좋아하니까”라며 정창욱의 ‘커룽지’를 선택했다. 정창욱은 최현석에 승리하며 10초간의 ‘야자타임’ 마저 얻어내며 시선을 끌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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