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랑' 故 최진실 아들 환희, 한결같은 장래희망 "방송 하고 싶다"

휴먼다큐 사랑 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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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휴먼다큐 사랑’ 故(고) 최진실 아들 환희가 장래희망을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멘터리 사랑 2015’는 고 최진실의 자녀 환희, 준희의 이야기를 그린 ‘진실이 엄마2, 환희화 준희는 사춘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열성적으로 아이들의 교육에 힘쓰는 할머니 정옥숙 씨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씨는 “선생님들도 다 캐스팅해서 데리고왔다”라며 “다른 애들보다 공부 더 많이 하고 좋은 사람 되어서 엄마가 못한 것 부모들이 못한 것을 해야된다”고 아이들에게 당부했던 것을 밝혔다.

환희는 이러한 정씨의 모습에 대해 언급하며 “방학을 해도 놀지도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환희는 “할머니는 의사 아니면 변호사 되라고 하는데 저는 방송 쪽으로 하고싶다”며 연예인에 대한 꿈을 밝히며 시선을 끌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휴먼다큐 사랑’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