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6월 2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엑소가 올랐다.
#엑소, ‘러브 미 라잇’ 티저 공개, 몽환적인 분위기 자아내는 아홉 소년들
엑소의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돼 화제다.
엑소의 소속사 SM타운은 2일 0시 ‘러브 미 라잇’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럭비 선수로 변신한 멤버들이 드럼의 비트 소리와 함성소리와 더해져 긴장감을 연출했다. 멤버들은 각자 텅빈 선수 대기실, 경기장에 앉아 있거나 어딘가를 향해 쉴틈 없이 뛰어가는 등 여러 장면이 오가며 다양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멤버들이 현실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오고가며 짧은 영상만으로도 신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엑소는 오는 4일 케이블채널 Mnet’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곡 ‘러브 미 라잇’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