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빌보드, 샤이니 월드 앨범 차트 1위 집중 조명 '초특급 K-POP 리더'

샤이니 빌보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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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빛나는 샤이니(SHINee)를 빌보드가 재조명했다.

빌보드는 지난 28일(현지 시간) K-POP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샤이니가 새 앨범 ‘오드’로 월드 앨범 차트 두 번째 1위를 차지하다(SHINee Earn Second No. 1 on World Albums With ‘Odd’)’라는 기사를 게재, 샤이니의 눈부신 기록을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샤이니의 새 앨범 ‘오드’는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히트시커스 차트 9위에 등극했다. 이는 샤이니가 2013년 발표한 ‘와이 소 시리어스(Why So Serious?)’에 이어 두 번째 1위다”라고 상세히 설명해 해외 음악시장에서도 확실히 자리매김한 샤이니의 위상을 입증시켰다.

또한 “샤이니는 지난 2013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K-POP 음반 중 하나였고, 그 해 빌보드 연말 월드 앨범 차트에 한국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가수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라고 언급한 데 이어, “타이틀곡 ‘뷰(View)’는 월드 디지털 송 차트 2위에 올랐으며, 이번 주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K-POP 음악이다”라고 샤이니의 성과에 대해 재조명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다수의 1위를 기록한 역대 K-POP 아티스트는 5팀이었는데, 5팀 중 3팀이 샤이니, 소녀시대-태티서, 엑소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다”라며 분석하기도 했다.

지난 18일 발매된 샤이니 정규 4집 ‘Odd’는 타이틀곡 ‘뷰’를 비롯해 샤이니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총 11곡으로 구성되었으며, 샤이니는 이번 앨범으로 각종 음반, 음원, 뮤직비디오 차트는 물론 음악방송도 1위를 싹쓸이하며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샤이니는 신곡 ‘뷰’로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올킬,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3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뷰’ 무대를 선사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