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티아라 은정과 그룹 스피드가 30일, 31일 이틀간 합동 게릴라 공연을 펼친다.은정과 스피드 멤버들은 “이번 공연으로 팬들과 조금 더 가까이 마주하여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다. 항상 응원해 주는 팬들을 위한 고마움을 조금이라도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거리 공연에 나서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은정과 스피드의 1차 공연은 30일 오후 6시 삼성동 코엑스 라이브플라자 광장에서 열리며, 2차 공연은 31일 오후 7시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펼쳐진다.
은정은 엘시(ELSIE)라는 이름으로 솔로로 데뷔, 타이틀 곡 ‘혼자가 편해졌어’를 발표했고 이 후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인위에타이 코리아 차트, 차이나 차트에서 1~2위를 다투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스피드는 어제(27일) 타이틀 곡 ‘왓 유(What U)’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스피드의 신곡 ‘왓 유’는 엑소(EXO)의 히트곡 ‘으르렁’을 작곡한 줌바스 뮤직그룹에서 만든 곡이며, 세계적인 안무가 닉베스가 참여했다. 스피드는 신곡 ‘왓 유’로 세븐 이후 12년 만에 힐리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은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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