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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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걸그룹 시크릿 송지은이 신인 소나무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주간 아이돌’은 200회 특집으로 각 소속사 별 선배와 후배 아티스트가 함께 출연해 우애를 뽐냈다. TS엔터테인먼트 시크릿과 소나무, FNC엔터테인먼트 AOA와 엔플라잉,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씨스타와 몬스타엑스가 바로 그 주인공.

그 중에서도 시크릿 송지은은 직속 후배 소나무에 대해 “시크릿과 다르게 길쭉길쭉하고 걸그룹 역대급 비주얼을 갖췄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힙합하는 비주얼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로 일곱 소녀들을 소개했다. 이어 시크릿 정하나는 소나무 멤버 나현을 “너무 예뻐서 거슬리는 후배”라고 칭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너무 예뻐서 거슬리는 후배’ 나현의 엉뚱한 매력도 돋보였다. ‘선배 시크릿’에 대해 묻자 나현은 “굉장히 예의가 바른 선배다. 방송가면 모든 분들께 예의가 바르다”고 대답해 MC 정형돈과 데프콘의 놀림을 받았다.

200회 특집 ‘주간 아이돌’ 1편에서 소나무는 아쉽게도 복면을 벗지 못했지만, 다음편 예고에서 공개된 소나무의 ‘막춤 퍼레이드’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TS, FNC, 스타쉽 선후배 특집 ‘주간 아이돌’ 200회 2화는 오는 6월 3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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