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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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보란 기자]배우 김정화가 안방극장 컴백작을 확정했다.

28일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정화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디데이’ 출연을 확정, 매력적인 여의사로 컴백한다.

관계자는 “김정화가 재난 메디컬 드라마 ‘디데이’에서 정신건강과 전문의 은소율 역을 맡아 데뷔 후 처음으로 의사 역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디데이’는 절망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 생명과 신념을 위해 활약하는 DMAT와 구조대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애와 생명의 소중함을 다루는 드라마. 국내 최초 재난 메디컬 드라마로 압도적 스케일과 유려한 CG, 박진감 넘치는 연출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김정화가 분할 정신건강과 전문의 은소율은 급박한 재난의 현장에서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는 이재민들의 고통을 덜어주려 애쓰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여의사다. 은소율은 몸의 상처가 아물어도 마음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재민들의 정신적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한편 팀내에서는 다정한 중재자로 팀원들을 다독인다.

김정화 측은 “은소율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이재민들의 마음의 상처를 돌보는 외유내강의 캐릭터다. 안방극장 컴백과 함께 데뷔 후 처음으로 백의를 입고 의사 역에 도전할 김정화의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디데이’는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편성이 논의되고 있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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