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루미코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가수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가 남편의 일본행 강제처가살이를 적극 요청해 화제다.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 출연한 루미코는 친정이 일본에 있기 때문에 자주 방문할 수 없지만, 남편 김정민은 결혼생활 10년 동안 처가에 2-3번밖에 방문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어 루미코는 용돈은커녕 전화도 자주 드리지 않는다고 덧붙이며 오히려 친정 부모님이 한국으로 더 많이 찾아오신다”라고 고백하는 등 남편 김정민의 문제사위 면모를 폭로했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는 출연자들은 ’얼마나 처가에 안가면 장인장모가 한국으로 오실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모와 사위가 함께하는 모습이 좋아보였다.’라고 ‘백년손님’ 첫 출연 소감을 밝힌 루미코는 “저희 친정엄마 굉장히 재밌으시거든요”라고 PR까지 나서 남편의 일본행 강제처가살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함께 출연한 아나운서 김일중은 ‘정작 일본에 가야하는 김정민 씨의 의사는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묻자 루미코는 “제가 갑이에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루미코가 출연한 ‘백년손님‘은 오는 21일 오후 11시 15분에 확인할 수 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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