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변신으로 매력을 방출하고 있다.방탄소년단은 11일 자정 ‘이이 니드 유(I NEED U)’의 19금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뮤직비디오의 오리지널 버전으로, 지난달 컴백을 앞두고 19세 이하 열람 금지 판정을 받아 공개를 보류한 바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문제 장면을 삭제하고 수위를 낮춘 버전을 먼저 오픈했다.
이번에 공개된 오리지널 버전은 이전 버전보다 러닝타임이 2분 가량 길며, 격투와 방화 씬 등 자극적인 내용이 포함돼 있다.
소속사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방황하는 청춘을 주제로 했다. 오리지널 버전 뮤비를 통해 각 멤버들이 보여주고자 했던 청춘이 어떤 모습인지 좀더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거다. 또한 타이틀곡 ‘I NEED U’는 물론 앨범 ‘화양연화 pt.1’이 갖고 있는 정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KBS2 ‘뮤직뱅크’를 비롯해 SBS MTV ‘더쇼’와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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