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주다영.
주다영.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배우 주다영이 울랄라 프레이즈의 뮤직비디오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울랄라 프레이즈는 울랄라 세션 멤버 박승일이 울랄라 크루에서 같이 음악활동을 하던 최도원, 하준석과 함께 만든 새로운 그룹으로, 울랄라 세션의 리더 고(故) 임윤택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이들은 신앙심을 담은 첫 번째 앨범 ‘Sunny Day’를 발표했다.

주다영은 좋은 취지에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며 밤샘촬영에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고. 진지한 마음으로 간절하게 기도 하는 그녀에게 빛이 감싸 올라가며 퍼져나가는 모습은 희망의 마음이 생기게 했다.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 측은 주다영이 기도하는 장면에서 우는 장면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진지하게 기도를 하는 신에서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 스태프들이 당황해 했다고 일화를 전했다.

주다영은 현재 KBS2 ‘복면검사’ 촬영 중이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태풍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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