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화면.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화면.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화면.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SBS ‘풍문으로 들었소’가 시청률 상승을 이끌며 다시금 월화극 정상에 올랐다. KBS2 ‘후아유’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22회는 10.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4일 방송된 21회가 기록한 9.3%보다 1.6%p 상승, 다시 월화극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화정’ 8회는 7회보다 0.9%p 상승한 10.3%를 기록했다. 4일 9.4%의 시청률로 월화극 1위의 기쁨을 누렸으나 하루 만에 2위로 내려왔다. 월화극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후아유-학교2015’는 5.9%로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4일 방송분 4.1%보다 1.8%p 상승했고,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4.2%보다도 1.7%p 높은 수치다. 아직 3위에 머물러 있지만, 분명 시청률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월화극 선두 경쟁에 끼어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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