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샘킴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진짜사나이’ 샘킴과 최광일 일병의 훈제요리 대전이 펼쳐졌다.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25사단 파평산대대에 입대해 군생활을 이어나가는 ‘진짜 사나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샘킴과 최광일 일병의 자존심을 건 오리불고기 대결이 펼쳐졌다. 샘킴은 군대 최초의 훈제요리에 도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샘킴은 직접 공수해온 파평산 장작으로 연기를 내며 훈제 오리 만들기에 도전했다.
샘킴은 설탕 위에 훈제장작을 올려 오리의 캐러맬화를 선보이며 신선한 맛의 ‘진짜 사나이 오리 볶음’을 만들어냈다. 최광일 일병 역시 익숙한 양념으로 응수하며 파평산대대 취사반의 자존심을 걸었다.
최종 투표결과에서는 신선한 맛에 힘입어 샘킴이 승리하며 ‘거물 셰프’ 샘킴은 1차대전때의 오욕을 씻을 수 있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일밤-진짜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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