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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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김응수가 김구라의 빚을 알고 난 후 김구라가 보살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내 나이가 어때서’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배우 진세연과 박은혜, 신정근, 김응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응수가 MC 김구라로부터 “아내는 어떤 스타일이냐”라는 질문을 받고 “전형적인 현모양처다. 신랑한테 빚을 지우지 않는”이라고 답해 MC들과 게스트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김구라는 “처음엔 김응수가 ‘왜 김구라는 그렇게 방송 나와서 아내 때문에 빚이 생겼다고 말하고 다니는 거냐’라고 말했다고 하더라”라며 “그런데 허경환으로부터 빚 액수를 알고 ‘구라가 보살이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라고 고백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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