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옆엑 디오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디오의 연기에 문가영이 감정이입으로 괴로워했다.30일 공개된 네이버 tv캐스트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8회에서는 엑소 옆집에 살게 된 홍조녀 연희(문가영)과 엑소 멤버들의 ‘심쿵’ 로맨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디오의 연기연습을 돕게 된 문가영의 모습이 등장했다. 디오는 “내 눈을 보라”며 강렬한 눈빛으로 문가영을 바라보고, 국어책 읽듯 ‘발연기’를 펼치던 가영은 디오의 눈빛에 지나치게 몰입하며 부끄러움에 홍조를 띄우고 말았다.
결국 문가영은 “컨디션이 안좋다”며 도망치듯 방을 나서고, “특급 여배우냐”며 어이없어 하던 백현은 디오에게 지나치게 몰입한 거 아니냐고 묻는다. 디오는 백현의 말에 어색해서 그럴 것이라고 답하면서도 슬쩍 미소를 짓는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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