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 후속으로 ‘이브의 사랑’이 편성 확정됐다.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다. 배신한 친구를 향한 ‘진송아’의 열혈 복수극이자, 몰락한 집안을 부활시키기 위한 딸의 고군분투기이며, 뒤늦게 진실한 사랑을 깨닫는 한 여자의 파란만장한 러브 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다.

극본을 맡은 고은경 작가는 “드라마를 보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현재의 시련에 굴복하지 않고, 내일의 희망을 찾아 한 발짝씩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발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절벽에서 떨어진다 한들 그것은 추락이 아닌 다시 시작할 길의 출발점에 불과하다는 것을 극 중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진송아’의 고단한 여정을 통해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폭풍의 여자’ 후속작인 ‘이브의 사랑’은 오는 5월 18일 오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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