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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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1박 2일 출연자들이 요리에 쩔쩔 맸다.

26일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주안상 특집 세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셰프 이연복, 강레오, 레이먼 킴과 게스트 개그맨 조세호, 배우 김민준, 방송인 샘 헤밍턴이 출연했다.

데프콘은 이연복과 팀을 이뤘고 김주혁과 김준호는 각각 레이먼 킴과 강레오와 팀을 결성했다. 세 팀은 막걸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를 고안해 경연에 나섰다. 한 번에 한 명씩 10분만 요리를 할 수 있는 규정 때문에 데프콘과 김주혁, 김준호는 셰프들이 요리를 하지 못하는 10분 동안 셰프들이 해야 하는 잡일을 대신하는 역할을 맡았다.

김준호는 채소의 포장을 풀고 깻잎을 물에 씻는 역할을 맡았지만 5분 동안 깻잎만 씻어 강레오를 초조하게 만들었다. 결국 강레오는 “달팽이냐”라고 폭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팀 김주혁은 준비해 온 계란을 연달아 깨 레이먼 킴을 놀라게 했다. 데프콘은 전복을 전담해 전복을 삶고 다시 껍데기 위에 올려놓는 역할을 맡았다.

이날 셰프부 경연에서는 칠리 전복 냉채와 개도 마파두부를 만든 이연복-데프콘 팀이 1위를 차지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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