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가희 "강균성,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의 50배 돌+아이"

KBS2’해피투게더3′

KBS2’해피투게더3′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가수 가희가 강균성의 첫 인상을 폭로했다.

23일 방송된 KBS2’해피투게더3’에서는 ‘환상의 짝꿍’특집으로 김성수, 백지영, 한고은, 배그린, 강균성, 가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 날 방송에서 가희는 강균성의 첫 인상을 “돌아이다. 지금 방송에 나오는 것의 50배다”라며 폭로했다.

강균성은 “누나랑 어떻게 하다보니까 내 안에 있는 걸 많이 보여주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궁금해하며 “뭘 보여줬냐”며 물어봤고, 가희는 담담하게 “팬티바람”이라고 말하며 전 출연진을 경악케 했다.

이어 강균성은 “술을 안 먹는데, 친한 분들이랑 먹게되면 팬티바람으로 돌아다니는 게 아니라 술을 먹다가 친한 동생이이 제 팬티를 잡고 위로 올렸다. 그 상태로 프리스타일 랩을 하게됐다”며 해명했다.

가희는 “균성이가 앉아있지를 않았다. 경쾌하게 노래를 부르더니 방방뛰고 벽을 타더니 물 쇼를 하고 옷을 벗고 바지까지 벗었다”며 상세한 당시 상황을 묘사했다.

이에 강균성은 “저는 팬티가 그렇게까지 늘어날 수 있을지 몰랐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