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닉’ 포스터.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쏘우’ ‘컨저링’ ‘인시디어스’ 등을 연출한 호러 마스터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한 공포 영화 ‘데모닉’이 6월 국내 개봉된다.‘데모닉’은 25년 전 집단 살인 사건이 일어난 루이지애나 주 리빙스턴 폐가를 찾아온 6명의 대학생들이 겪는 미스터리한 일들과 살인 사건을 다룬 공포 영화.
리빙스턴 폐가는 과거의 끔찍한 사건 이후 공포스럽고 기이한 일들이 발생해 현재는 아무도 살고 있지 않는 버려진 집. 6명의 대학생들이 그 폐가에 발을 들이는 순간, 그동안 멈춰있던 저주가 다시 시작되고 숨 막히는 공포가 심장을 조인다.
또 이 작품은 ‘파라노말 액티비티’ ‘블레어 위치’와 유사한 페이크 다큐멘터리의 일종인 파운드 푸티지(found footage) 장르로, 영화 속 등장인물이 영상 기록으로 남긴 것을 관객이 발견해서 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 리얼리티와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는 기법으로 촬영됐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우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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