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차승원, 정진서 정찬비 실종에 의심 받았다

MBC’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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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정찬비와 전진서가 사라져 궁이 발칵 뒤집혔다.

20일 방송된 MBC’화정’에서는 정명(정찬비)과 영창(전진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궁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는 정명과 영창이 궐 밖을 구경 후 길을 잃어 궁에 돌아오지 못했다.

그 사이 절에 갔다온 인목대비(신은정)은 아이들이 없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하들을 시켜 찾아나섰다.

인목대비의 아버지는 광해(차승원)를 의심해 광해의 숙소를 수색에 나섰고, 이 사실을 안 광해는 노발대발하며 “나를 의심하냐”며 물었다.

인목의 아버지는 “전하가 변복을 하고 궁을 나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때 아이들이 없어진 것 같다”며 광해를 의심했다.

주원(윤찬영)은 자신이 낮에 마주쳤던 소녀가 공주라는 걸 깨닫고 정명과 영창을 찾아나섰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MBC’화정’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