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런 고슬링- 해리슨 포드
[텐아시아=정시우 기자]라이언 고슬링이 영화 ‘블레이드 러너’ 속편에 출연할까.17일(현지시각) 미국 영화전문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라이언 고슬링이 해리슨 포드와 함께 새롭게 제작이 진행 중인 ‘블레이드 러너2’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블레이드 러너’는 지난 1982년 공개된 SF 영화로 리들리 스콧 감독의 대표작이자 SF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속편은 1편을 연출한 리들리 스콧이 제작을 맡고, ‘그을린 사랑’과 ‘프리즈너스’ 등을 연출한 드뇌 블뵈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해리슨 포드는 1편의 캐릭터 그대로 릭 데커드를 연기할 예정인 가운데 라이언 고슬링이 어떤 역할을 제안 받았는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영화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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