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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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특별한 핏 바디 비결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에서는 광고 촬영을 진행한 씨스타의 근황을 소개했다. 촬영장에서 프로페셔널하게 촬영에 임하는 씨스타의 모습이 공개 되었으며 특히 효린, 소유, 보라, 다솜의 4인 4색 핏 바디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핏 바디란 단순히 마른 몸매가 아닌 탄탄하면서도 건강한 섹시미가 돋보이는 몸매를 의미하는 것으로, 씨스타는 그간 연예계 대표 핏 바디로 인정받아 왔다.

소유는 “자신의 몸매 중 특히 자신 있는 부분이 어디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다소 쑥스러워하면서도 인터넷 상에서도 크게 화제가 되었던 ‘11자 복근’을 꼽았다. 소유는 복근이라 답하면서도 복근이 365일 있을 수 없다며 곧 다가올 여름 성수기를 위해 잠든 복근을 다시 깨우려고 열심히 노력 중이라고 말했지만, 여전히 탄탄하고 늘씬한 몸매를 숨길 수 없었다.

이에 리포터가 “소유는 아침부터 곱창을 먹는다는 소문이 들린다”고 말하자 소유는 “다이어트를 해도 먹으면서 운동을 한다. 정말 급하게 빼야 할 때는 음식의 양을 줄여야 할 때도 있지만, 너무 극소량으로 줄여버리면 위도 줄어들고 몸도 상하고, 결국은 다시 요요 현상이 와서 다이어트 실패의 원인이 된다. 적당한 음식 양과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몸매 관리에 대한 방법과 소신을 밝혔다.

이 외에 이미지 게임을 통해서 멤버들이 생각하는 씨스타의 모습도 공개했다. “정글에서나 사막에서나 살아남을 씨스타 멤버”를 찾는 질문에서는 소유가 뽑혔는데, 다솜은 “소유가 임기응변에 능하기 때문에 정글에서는 나무를 타서 열매를 따 먹고, 바다에서는 낚시를 할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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