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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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박서준이 일본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오는 18일 박서준은 ‘킬미, 힐미’와 ‘따뜻한 말 한마디’가 일본에서 방송되는 것을 기념하는 공식적인 행사에 단독으로 초청 받아 일본 도쿄에서 현지 팬들과 의미 있는 만남을 갖는다.

박서준은 KBS2 ‘드림하이2’로 데뷔해 MBC ‘금 나와라 뚝딱’을 시작으로 SBS ‘따뜻한 말 한마디’, tvN ‘마녀의 연애’, 그리고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킬미, 힐미’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각기 다른 색깔로 그려내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면서 배우로서 자신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그의 작품들이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 그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지고 있다. 이에 일본 측의 한 관계자는 “박서준이 지니고 있는 부드러우면서도 남성적인 모습에 자연스러운 연기에서 묻어 나오는 캐릭터들의 매력이 더해져 일본에서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따뜻한 말 한마디’에 이어 ‘킬미, 힐미’가 현지에서도 방송되고 국내에서의 열풍을 이어가고 있어 그에 대한 현지 관계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 방송 기념 초청 행사는 박서준이 일본 팬들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첫 자리인 만큼 그의 데뷔 때까지의 스토리를 비롯해 출연 작품들에 대한 심층 토크, 그리고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게임 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팬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서준은 영화 ‘악의 연대기’, ‘뷰티인사이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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