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전영록x아이언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음악 전문채널 Mnet이 개국 20주년 캠페인 ‘하트 오브 트웬티(Heart of Twenty)’의 두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달 1일 Mnet은 개국 20주년을 맞아 한영애의 명곡 ‘코뿔소’를 한영애와 에일리가 함께 부르는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공개된 캠페인 두 번째 영상 역시 세대를 뛰어넘는 두 아티스트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80년대를 뜨겁게 달군 아티스트 전영록과 ‘쇼미더머니3′ 준우승자 아이언이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됐다.
한영애와 에일리가 대한민국 여성 파워 보컬을 대표한다면 이번 영상을 통해 공개된 전영록과 아이언은 당대의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인연을 맺고 있다. 전영록과 아이언은 이번 영상을 통해 당대의 트렌드를 이끌었던 대표곡 ‘불티’를 현대의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이번 영상 제작에서 전영록은 아이언의 랩에 다양한 아이디어로 동참해 젊은 피를 가진 열정적 아티스트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아이언의 외모와 작사 및 출중한 랩 구사 실력을 칭찬하며 선후배 간의 우애도 돈독히 다져 열정적이면서도 훈훈한 촬영 분위기를 이어갔다고 한다.
Mnet 관계자는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써온 20년의 수고와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대한민국 음악 산업과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채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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