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이아현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배우 이아현이 여고생들에게 ‘폭풍 잔소리’를 던졌다.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는 이아현이 출연해 고등학교 생활을 체험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아현은 “얼마 만에 학교에 가는 것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지난 주 큰 아이 초등학교 모임에 다녀왔다”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낸 뒤 “고등학교는 30년 만이다”고 덧붙였다.
이아현은 또한 등굣길에서 만난 여고생들을 향해 “너희 치마가 너무 짧지 않느냐”부터 시작해 “옷이 너무 불편하지 않냐” “세수 안 하고 왔냐”까지 폭풍같은 잔소리를 선보이며 엄마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이아현은 유창한 영어 실력과 함께 숨겨둔 성악 실력까지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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