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여진구가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통해 처음으로 기타 실력을 뽐낸다. 이를 통해 누나들의 마음을 올킬할 기세다.

KBS2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훈고딩’으로 변신할 여진구가 기타 삼매경에 빠졌다.

여진구가 열연할 엄친아 정재민은 외모, 운동, 공부는 물론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기타 연주 실력까지 겸비한 인기남. 특히 여진구의 기타 연주는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게 되는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린다.

평소 피아노, 드럼, 기타 등 악기연주에 관심이 많았던 여진구는 이번 드라마를 위해 정식으로 배우게 됐다고. 출연을 결정하고 난 뒤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기타 연습을 거르지 않고 있다고 전해져 그의 남다른 열정과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엿볼 수 있다.

여진구는 “오래전부터 혼자 인터넷이나 책을 보면서 기타를 연습하곤 했었다. 그래서인지 기타 연주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진 않고 있다”며 “기타 선생님이 너무 잘 가르쳐 주신 덕분에 빠르게 실력이 오를 것 같다. 여전히 기타 연주가 쉽지만은 않지만 재미있게 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순수하고도 달콤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감성자극 판타지 로맨스로, 5월 15일 1,2회가 연속 방송된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어송포유 문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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