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이천희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배우 이천희가 사유지에서의 캠핑 경험을 고백했다.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이천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캠핑을 좋아하냐”면서 “가족들은 어떠냐. 싫어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천희는 “가족들이 더 좋아한다”면서 “캠핑에 가면 음식도 직접 해 먹는다. 고기를 구워 먹는 것이 제일 편하다”며 캠핑 마니아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이천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캠핑장을 묻는 질문에 “혼자 캠핑을 간 적이 있다. 너무 좋은 곳이 있었는데 캠핑을 하고 있으니 땅 주인이 오시더라. 알고 보니 사유지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내시진 않더라. 하루 자고 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천희는 첫 에세이 ‘가구 만드는 남자’를 출간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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