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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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가수 박진영이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를 발표한 가운데 JYP 소속 가수들의 응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미쓰에이 페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피디님! 이거 저희가 웃어야 될까요? 울어야 될까요?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를 제친 ‘어머님이 누구니’의 실시간 음원차트 캡처를 게재했다.

15&(피프틴앤드)의 박지민 역시 “제 허리사이즈는..”이라고 ‘어머님이 누구니’의 가사를 인용한 뒤 “제시 언니 침닦을께요”라며 신곡에 피처링한 제시를 언급했다. 같은 그룹의 멤버 백아연 또한 “피디님 축하드려요”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2PM의 황찬성은 남다른 문구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머님이 누구니’ 대박”이라는 짧은 글을 트위터에 게재한 뒤 “섹시 고릴라가 컴백했다”라고 덧붙이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12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를 통해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 무대를 공개했다. 이 곡은 허리가 24인치, 힙이 34인치인 여자에 대한 찬양 담은 곡으로 듣자마자 중독성 넘치는 가사와 일렉트로닉 소울, 끌리는 제목, 퍼포먼스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뜨거운 열풍을 얻고 있다. 13일 오전 8시 기준 주요 9개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SBS ‘K팝스타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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