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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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가수 키썸과 에프엑스 엠버를 비롯해 슈퍼주니어M 헨리, 동해, 에릭남, 지나 등 많은 스타들이 신예 젠니오(Genneo)의 데뷔곡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엠버는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젠니오의 데뷔곡 ‘싱크 어바웃 어스(Think About Us)’의 홍보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블랙 수트 차림에 검은색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한 엠버가 길에서 넥타이를 풀어헤치며 카메라를 향해 돌진하면서 젠니오의 데뷔곡 ‘싱크 어바웃 어스’을 부르고 있다.

특히 엠버는 “사랑한적 있니 떠올린적 있니 한 번이라도 너는 한 번이라도 나를 한 번이라도”라는 노래 가사와 함께 젠니오의 데뷔를 축하하는 멘트로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언프리티 랩스타’로 대세에 반열에 오른 키썸도 젠니오의 데뷔곡을 홍보하는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키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키썸뮤직, 오늘의 추천곡, Genneo, Think About Us’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셀프캠을 공개했다. 영상 속 키썸은 “안녕하세요. DJ 키썸입니다. 오늘의 추천곡은 바로 젠니오의 ‘싱크 어바웃 어스'”라는 멘트와 함께 리듬에 맞춰 고개를 흔들며 흥겨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절친으로 알려진 헨리, 슈퍼주니어의 동해, 에릭남, 지나 등이 SNS를 통해 젠니오의 데뷔앨범을 적극 응원하고 있어 넓은 연예계 인맥을 과시했다.

이처럼 대세녀들과 연예계 절친들의 적극적인 지원사격을 받은 젠니오에 대한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다.

젠니오는 지난 6일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한 데뷔앨범 ‘싱크 어바웃 어스’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남성 솔로 싱어송라이터를 계보를 이을 걸출한 뮤지션이다.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재학시절 헨리와 프로듀싱팀 ‘노이즈뱅크(NoizeBank)’를 결성, 슈퍼주니어의 ‘So Cold’, 헨리의 ‘Ready 2 Love’, ‘1-4-3′, 동해&은혁(D&E)의 ‘Love That I Need’ 등 음악작업에 참여했으며, 이후에는 독자적으로 에프엑스의 ‘Goodbye Summer’, god ‘신사의 품격’, 엠버의 ‘I Just Wanna’ 등 작곡에 참여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졌다. 또한 젠니오는 프로듀싱, 보컬, 다양한 악기 연주 등 음악적 실력뿐 아니라 중국어, 영어 등 외국어에 능통하며 훈훈한 외모까지 두루 갖춘 ‘엄친아’다.

젠니오의 데뷔곡 ‘싱크 어바웃 어스’는 ‘사랑하는 연인’과 ‘사랑했던 우리’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R&B 곡으로 젠니오의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노래이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맵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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