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측 “영화 ‘순정’ 출연, 긍정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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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엑소 멤버 디오의 차기작은 복고 멜로 ‘순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2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디오가 영화 ‘순정’의 주인공으로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출신 이은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순정’은 전남 고흥을 배경으로 한 복고 멜로다. 극 중 디오는 상처를 가진 소녀를 좋아하는 순정적인 소년 역을 제안 받았다.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와 영화 ‘카트’를 통해 인상적이 연기를 펼친 만큼 디오의 첫 주연작에 이목이 쏠린다.

영화는 6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팽현준 pangp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