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느와르M’ 강하늘
‘실종느와르M’ 강하늘
‘실종느와르M’ 강하늘

[텐아시아=최보란 기자]배우 강하늘이 ‘실종느와르M’의 첫 방송 후 시청자들에게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지난 28일 케이블채널 OCN ‘실종느와르 M’이 첫 선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1화 ‘감옥에서 온 퍼즐’ 편은 사이코패스 사형수 이정수(강하늘) VS 전직 FBI 출신 형사 길수현(김강우)과 20년 차 베테랑 형사(강하늘)의 두뇌싸움이 한 시간 동안 밀도 있게 펼쳐졌다.

특히 1화에서 사이코패스 사형수 이정수 역을 연기한 강하늘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그의 소름끼치는 연기는 첫화의 극의 긴장감을 120%로 끌어올려놓았다는 평가다.

강하늘은 첫 방송 후 “대본이 정말 훌륭하게 나와서 제가 따로 한 건 없습니다. 감독님과 대본에 충실하게 준비했을 뿐입니다. 큰 호응에 감사할 따름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출을 맡고 있는 이승영 감독은 “강하늘은 2년 전부터 눈여겨 본 배우다. 언젠가는 꼭 함께 해본 친구였는데, 이렇게 ‘M’의 첫 방송을 빛내줘서 고마울 따름이다. 1-2화 강하늘의 캐스팅은 정말로 ‘신의 한 수’였다”며 “강하늘의 연기는 사실 2화가 클라이맥스다. 섬뜩한 연기로 극을 살릴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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