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
[텐아시아=권석정 기자] 가수 안다(ANDA)가 패션모델로 전격 변신했다.
안다(ANDA)는 지난 22일과 2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 JJ(제이제이)마호니스에서 차례로 진행된 ‘2015 F/W 서울패션위크’ 김태근 디자이너의 요하닉스(yohanix) 컬렉션과 럭키슈에뜨(LUCKYCHOUETTE) ‘빛나는 정원으로의 산책’ 컬렉션에 뮤즈로 참석, 전문 패션모델들과 비견해도 손색없는 당당한 자태를 과시하며 첫 런웨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요하닉스(yohanix) 컬렉션 당시, 몽환적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모습으로 런웨이에 올라 수많은 셀럽과 국내외 패션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안다(ANDA)는, 장윤주와 이현이 등 톱 모델들을 비롯해 엠버, 채정안, 이혜영 등 브랜드 뮤즈들이 대거 참석한 럭키슈에뜨(LUCKYCHOUETTE) 컬렉션에서도 특유의 자유분방함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국내 최대 패션축제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소속사 엠퍼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구적인 체형과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겸비한 안다(ANDA)의 독특한 개성이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되며 적극적인 러브콜을 이끌어냈다” 고 전하며 “공식적인 첫 런웨이를 앞두고 틈나는 대로 워킹과 포즈 트레이닝을 거듭하며 준비 해왔다. 패션 관계자들로부터 의상이 지닌 느낌을 완벽히 소화해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고 덧붙였다.
지난달 26일 스타일리쉬 R&B 장르의 신곡 ‘S대는 갔을 텐데’를 발표하고 K팝 무대에 컴백한 안다(ANDA)는 홍콩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석정 기자 moribe@
사진제공.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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