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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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보란 기자]배우 이시영이 ‘아름다운 나의 신부’ 출연을 논의 중이다.

27일 드라마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시영이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 가제)에 출연과 역할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연기와 복싱을 병행하고 있는 이시영은 지난 2월 tvN ‘일리있는 사랑’가 종영한 이후 복싱을 다시 시작했다. 이시영은 지난 14일 경남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51kg급 첫 경기에서 판정패했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실종된 아내를 찾아 나선 남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응급남녀’를 연출한 김철규 PD와 JTBC ‘무정도시’를 집필한 유성열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시영 외에 김무열도 출연을 논의중인 상태다.
한편 OCN은 ‘아름다운 나의 신부’의 ‘실종느와르 M’ 후속 편성을 검토 중이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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