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이종현 공승연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이종현과 공승연이 일본 여행에 나섰다.28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이종현과 공승연이 가상부부가 되자마자 첫 해외여행을 떠난다.
공승연은 가상부부가 되자마자 ‘일본에 있는 남편을 찾아가라’는 미션카드를 받고 멘붕에 빠졌다. 멘붕에 빠진 공승연과 달리 이종현은 공항에서 환영피켓을 들고 맞이할 생각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입국장에서 공승연의 모습을 발견한 이종현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이종현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수줍은 속내를 고백했다고 한다.
이종현은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며 공승연의 일본여행 가이드를 자청했다. 이날 이종현은 공승연에게 “예쁘다”, “눈빛이 빨려 들어갈 거 같다” 등 끊임없이 닭살 멘트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이종현의 추억의 장소에 들려 도시락을 먹고 기타연주를 들려주며 둘만의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커플 자전거를 타고 공원 한 바퀴를 돌기로 했다. 이종현의 뒤에서 자전거를 타던 공승연은 “오빠의 등을 처음으로 봤다. 듬직하고 설?다” 말하며 볼이 빨개지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종현, 공승연의 초스피드 일본여행기는 28일 오후 5시 25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공개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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