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6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임지연이 올랐다.배우 임지연[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정글의법칙 in 인도네시아’로 예능 첫 도전, 배우 임지연은 누구?
배우 임지연이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다.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SBS’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편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임지연은 “알려져 있는 이미지가 많지 않아서 그냥 내려놓고 찍은 것 같다. 정글에서는 아무 것도 신경 못쓰고 씻지도 못하고 아무데서나 자고 그랬다. 너무 많이 망가질까봐 걱정된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임지연은 “정글에서 이 사람과 함께라면 가장 듬직할 것 같은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먹는 게 가장 중요하다보니 레이먼킴 오빠라면 함께 하고 싶지 않을까”라고 답하며 “김종민 오빠도 매력이 있다”며 “약간 ‘허당’ 느낌인데 그게 좋은 것 같다”고 말해 두 남자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임지연은 1990년 생으로, 영화 ‘인간중독’으로 2014 제 51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 제 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 23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을 휩쓸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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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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