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케이윌](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3/2015032614142119881-540x810.jpg)
오는 27일 방송되는 ‘마녀사냥’에는 케이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허지웅은 “못생긴 애들 중에 제일 잘생겼다는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이에 케이윌은 “이제 외모 얘기는 그만”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케이윌은 “항상 내 외모에 대한 이야기는 ‘잘생긴 건 아닌데 매력은 있다’ 또는 ‘오히려 이런 애들이 여자들에게 인기는 많다’라는 쪽으로 결론난다”면서 “대체 ‘이런 애들’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그는 “솔직히 발라드 가수 중에 특출한 외모를 가진 이들 몇 명을 제외하면 다들 비슷하게 생겼다”면서 “나도 대학교에 다닐 때 ‘성시경 닮았다’는 말을 들은 적 있다”고 말하며 성시경을 자극했다.
케이윌과 성시경의 팽팽한 외모 신경전은 오는 2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JTBC ‘마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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