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장진과 박지윤, 장동민, 홍진호, 하니가 용의자로 변신했다.4월 1일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크라임씬2’가 벽화 형식으로 구성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거리 벽화 느낌으로 만들어진 포스터에는 ‘크라임씬2’에 출연하는 장진, 박지윤, 장동민, 홍진호, 하니의 모습이 담겼다. 굳은 얼굴로 정면을 응시하는 출연진의 강렬한 눈빛과 단호한 표정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그 누구도 믿지 마라’는 카피 아래 의중을 알 수 없는 출연진의 얼굴에서 추리 게임의 긴장감과 미스터리함이 느껴진다. 또 가죽 재킷을 입은 장진, 뿔테 안경을 낀 홍진호, 빨간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장동민, 민소매를 입은 하니 등 출연진들의 색다른 변신도 눈길을 끈다.
‘크라임씬2’ 포스터를 기획한 한 관계자는 “서로 속고 속이는 추리 게임의 긴장감을 살리면서 출연진들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주변의 평범한 누군가가 사실은 범죄자일수도 있다는 설정으로 촬영했다”고 전했다.
다섯 멤버의 치열한 신경전은 4월 1일 오후 11시 ‘크라임씬2′ 0회 ‘추리 전쟁의 서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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