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텐아시아=권석정 기자] 크레용팝이 컴백곡 ‘FM’ 안무 영상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커버댄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크레용팝은 지난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곡 ‘FM’ 안무 영상을 공개함과 동시에 글로벌 커버 댄스 이벤트를 공지했다.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정식 발표되기도 전에 안무 영상을 공개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측은 “크레용팝 신곡 ‘FM’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27일에 정식 공개되지만 국내외 쇼케이스에서 신곡 선공개 후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안무 영상을 선공개하게 됐다”며 공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커버댄스 이벤트는 유튜브에 올리는 커버 영상에 한하며, 3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FM’ 커버댄스 영상을 올린 후 해당 영상 링크를 크롬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관리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당첨자는 크레용팝 멤버들이 직접 영상을 보고 선정한 10팀이며, 우승상품으로 친필 사인이 담긴 CD가 주어진다.
‘FM’으로 1년 만에 컴백하는 크레용팝은 오늘(26일) 오후 6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권석정 기자 moribe@
사진제공. 크롬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