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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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배우 조보아가 온주완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조보아의 이상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조보아는 지난 2012년 MBC ‘놀러와’에 출연, 자신의 이상형이 가수 박효신임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보아는 “박효신의 모든 것이 좋다. 5년 동안 짝사랑했다”고 털어놓으며 얼굴을 붉혔다. 이에 MC들은 “박효신과 지금 전화 연결이 가능하다”고 부추겼고 조보아는 “여보세요? 오빠”라며 수줍게 통화를 이어 갔다.

그러나 알고 보니 통화 상대는 박효신이 아닌 개그맨 조세호였던 것으로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세호는 박효신의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폭소를 선사하기도 했다.

앞서 26일 오전 한 매체는 온주안과 조보아가 한 달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방송한 케이블TV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 동반 출연한 두 사람이 드라마를 인연으로 가까워졌다는 것. 현재 양 측 모두 “사실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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