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착하지 않은 여자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자, 채시라, 도지원의 소주 회동 현장이 포착됐다.

김혜자, 채시라, 도지원은 25일 방송되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을 통해 모녀들만의 회식 현장을 담아낸다. 이와 관련 세 사람의 즐거운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같은 날 오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얼굴 가득 밝은 미소를 머금고 있는 강순옥(김혜자)이 흐뭇한 표정으로 딸들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김현숙(채시라)과 김현정(도지원)은 사이좋게 대하를 발라먹는 등 모처럼 우애 좋은 자매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김현숙은 양 볼이 붉어진 채 취기가 오른 얼굴로 소주잔을 입에 대고 있는 반면 김현정은 다소 심각한 얼굴로 강순옥을 응시하다가 이내 턱에 손을 괴고 홀로 사색에 잠겨있는 모습을 보이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사 IOK미디어 측은 “김혜자, 채시라, 도지원은 어느새 친 모녀 사이라고해도 믿을 정도로 호흡이 단단하다”며 “김혜자는 채시라와 도지원을 이끌어주고, 도지원은 큰 딸처럼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며, 채시라는 애교 많은 둘째 딸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는 세 모녀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세 모녀의 소주 회동이 그려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9회는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IOK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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