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샷
[텐아시아=박수정 기자]6인조 신인그룹 핫샷이 싱글 ‘미드나잇 썬'(Midnight Sun)을 발매하고 컴백한다.소속사 케이오사운드 측은 “오는 25일 정오 핫샷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미드나잇 썬(Midnight Sun)’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 ‘미드나잇 썬’은 작곡가 그룹 아이코닉 사운즈(ICONIC SOUNDS)곡으로, 도입부에서 나오는 몽환적인 기타 인트로가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어 후렴구에 나오는 강한 이디엠(EDM) 비트 사운드는 리스너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끝없는 밤을 노래하는 반복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핫샷 특유의 강렬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매력을 한층 증폭시켰다는 후문이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칼군무 무대와 중독성 있는 노래가 조화를 이룬 무대를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핫샷은 지난해 10월 말 엑소의 ‘으르렁’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와 작업한 곡 ‘테이크 어 샷’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총 여섯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핫샷은 데뷔 전부터 자작곡을 공개했을 정도로 실력있는 보컬로 인정 받아 온 리더 준혁, 폭발적인 댄스의 티모테오,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인 몬스터우팸(Monster Woo Fam) 출신인 키드 몬스터(KID MONSTER), 보컬 성운, 래퍼 윤산, 리드보컬과 춤을 맡은 호정으로 이루어져있다. 탄탄한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해 가장 기대되는 그룹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핫샷은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매일매일 연습하고 호흡을 맞췄다”며 “멋진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갈 핫샷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핫샷은 지난 2월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팬사인회를 가지며 팬덤을 형성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스포츠 패션 브랜드 오니츠카 타이거가 주최하는 ‘오니츠카 타이거 X 안드레아 폼필리오 F/W 2015-16 쇼(Onitsuka Tiger X Andrea Pompilio FALL/WINTER 2015-16 SHOW)’에 정식 초청 받아 축하무대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며 열도에 불어올 뜨거운 핫샷 돌풍을 예고했다.
핫샷은 신곡 ‘미드나잇 썬’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KO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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