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선.
‘앵그리맘’ 김희선.
‘앵그리맘’ 김희선.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김희선의 ‘앵그리맘’이 출격했다. 그 시작은 7.7%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수목극 1위를 굳건히 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MBC ‘앵그리맘’ 1회는 7.7%의 전국 시청률로 스타트했다. 9.4%로 종영했던 ‘킬미, 힐미’에는 미치지 못했다. 또 ‘킬미, 힐미’ 1회 시청률은 9.2%. 다소 부족했다. 김희선의 변신이 기대되는 ‘앵그리맘’,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지켜볼 일이다.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2.1%의 시청률로 ‘우먼파워’를 제대로 과시했다. 수목 드라마 중 유일한 10%대 시청률. 전회 방송보다 0.1%p 상승했다.

SBS ‘하이드 지킬, 나’도 자신의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그 자리가 꼴찌라는 게 안타까울 뿐이다. ‘하이드 지킬, 나’의 시청률은 3.5%. 전회 방송보다 0.4%p 하락했다. 상승해도 모자랄 판에 계속해서 하락이다. 현빈 한지민 등 스타 배우들의 한숨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 MBC ‘앵그리맘’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