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래쉬’ 포스터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위플래쉬’ ‘신데렐라’ ‘킹스맨’ ‘런 올 나이트’까지 1~4위까지 죄다 외화다. 한국 영화는 5위에 오른 ‘살인의뢰’가 가장 좋은 성적을 남겼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플래쉬’는 21일 하루 동안 558개(2,439회) 상영관에서 16만 2,411명(누적 67만 9,332명)으로 1위를 지켰다. 상영 횟수도 늘리면서 당분간 1위 열풍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신데렐라’는 527개(2,479회) 상영관에서 13만 8,230명(누적 22만 6,615명)으로 3위에서 2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킹스맨’은 539개(2,300회) 상영관에서 13만 5,546명(누적 521만 6,7141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약 3,000명 차이로 순위가 역전됐다.

리암 니슨 주연의 ‘런 올 나이트’는 406개(1,760회) 상영관에서 6만 1,403명(누적 12만 4,448명)으로 4위를 유지했고, ‘살인의뢰’는 447개(2,073회) 상영관에서 5만 7,672명(누적 72만 8,395명)으로 5위를 지켰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에이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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