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윤주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모델 장윤주가 오는 5월 네 살 연하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올리는 가운데 과거 장윤주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장윤주는 지난 해 11월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연애가 점점 귀찮아지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 타일러가 “미국에 육식녀를 뜻하는 ‘쿠거(Cougar)’란 말이 있다. 쿠거는 본인보다 연하의 남성을 애인으로 삼는 여성이나 연상연하 커플 중 능력 있는 누나를 지칭하는 용어다”고 설명하자 장윤주는 “나는 육식녀다”면서 “어렸을 때는 오빠들을 만났는데 20대 중반부터는 계속 연하남을 만났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장윤주는 오는 5월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장윤주의 소속사 에스팀에 따르면 장윤주는 오는 5월 29일 서올 강남구 소망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남편은 디자인 관련 회사를 운영 중인 사업가다. 두 사람은 지난 해 가을 업무 차 처음 만나 올해 초 연인 관계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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