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 108회에서는 선지(백옥담)가 친구들이 있는 모임에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선지의 친구들은 그가 한복차림으로 나타나자 당황했다. 하지만 선지는 “어른들이 다리를 내놓고 다니는 거 안 좋아하신다”고 당당하게 설명했고 친구들은 “중전마마 같아”라며 마지못해 말을 했다. 선지는 “옷에 따라 분위기가 바뀌지 여자들은. 오늘은 내가 살게”라며 스테이크와 와인을 주문했고 친구들의 핀잔을 받았다.
‘위아래’ 댄스와 노출신 등 이번 뜬금 없는 한복 차림에 누리꾼 사이에서 또 논란이 일고 있다.
‘압구정백야’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MBC ‘압구정백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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