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방-친구’ 박해진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배우 박해진의 스태프를 향한 애정 공세가 포착됐다.23일 박해진이 ‘남인방-친구’ 촬영 도중 스태프들을 향해 다양한 방법으로 애정 공세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박해진은 스태프의 머리를 만져주고 헤드 락을 거는가 하면 카메라 지지대 위에 올라앉아 셀프 카메라를 찍는 등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 촬영장에서 박해진은 고된 스케줄로 지친 스태프들에게 다양한 장난을 서슴지 않으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남인방-친구’의 한 관계자는 그의 장난에 “심장병이 걸렸다”는 농담을 던져 한 바탕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해진은 지금까지 ‘박 조감독’, ‘스타일리스트’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현장 분위기 메이커로도 활약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박해진이 출연하는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인기리에 방영됐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남자들의 사랑과 우정, 꿈과 야망을 담은 드라마로 오는 2015년 중 중국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더블유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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