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황금어장-라디오스타’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공익출신 김구라가 현역출신 윤종신을 이겼다.18일 방송된 MBC’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진짜사나이-여군특집’에 출연했던 배우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하며 ‘니들이 군대 맛을 알아?’특집으로 꾸며졌다.
MC들은 ‘여군특집’답게 군인 말투로 오프닝을 시작했다. 윤종신은 자신의 말을 끊어버리는 김구라를 핀잔줬다.
이에 김구라는 윤종신에게 “난 1991년인데 넌 몇년도냐”며 연신 물었고, 윤종신은 “1996년”이라고 대답하며 말을 줄였다.
김구라는 “18개월 방위 김구라 좌종신 우규현 열악환 상황에서도 토크의 질을 떨어트리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 말을 들은 김국진이 “확실히 좀 이상하다”고 말하며 방위를 무시하자 김구라는 “조형기 형은 6방(6개월 방위)이야”라고 말 해 웃음을 자아냈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MBC’황금어장-라디오스타’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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