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22일 일본 첫 단독 콘서트 'BEGIN'(비긴) 개최

정동하.

정동하.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정동하가 첫 일본 단독 콘서트 개최한다.

정동하는 22일 오후2시, 6시 1일간 2회로 일본 동경 시부야 ‘DUO MUSICEXCHANGE’에서 일본 첫 단독 콘서트 ‘BEGIN’을 계최할 예정이다.

공식적으로 일본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정동하는 이번 첫 단독 콘서트를 계기로 특유의 매력 넘치는 보컬을 열도에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은 “현재 콘서트 준비 막바지에 돌입한 가운데 정동하가 더욱 심혈을 기울여 무대를 준비 중”이라며 “정동하의 일본 콘서트에 국내 팬들도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동하는 2014년 솔로 앨범 ‘비긴'(BEGIN)을 발매, 솔로 가수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또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요셉 어메이징’,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 출연,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 출연해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에버모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