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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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임세미가 ‘오늘부터 사랑해’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9일 KBS2 새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측은 “배우 임세미가 북촌 종가 동락당의 종녀 윤승혜 역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극 중 윤승혜(임세미)는 동락당의 실질적인 생계를 책임지며 수 많은 아르바이트를 통해 제 손으로 돈을 버는 발랄한 똑순이 캐릭터다.

지난해 임세미는 SBS ‘사랑만 할래’에서 최유리 역을 맡아 다양한 감성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있다. 123부작 일일극 ‘사랑만 할래’를 이끌어온 여주인공 이었던 만큼 밀도 있고 탄탄한 연기력을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세미는 “좋은 작품에서 선후배 분들과 즐거운 촬영이 될 것 같아 설렌다”며 당차고 씩씩한 승혜 역을 맡았는데, 시청자께도 활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그린다. 완성도 높은 탄탄한 스토리와 명품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예고했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달콤한 비밀’의 후속작으로 4월 방영 예정이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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