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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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김태균이 EBS 스페셜 프로젝트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평소 흘러넘치는 끼로 가수, 토크쇼 MC는 물론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더빙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인 김태균은 식곤증을 이겨내게 하는 에너지 넘치는 라디오 진행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친근한 목소리로 매일 쏟아지는 사연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을 실감나게 표현하는 김태균은 이번 EBS 스페셜 프로젝트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도 다양한 반려견 가족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내레이터로서 성우를 방불케 하는 실력을 드러냈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평소 반려견의 이상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홉 가족들이 반려견 행동 전문가와 함께 훈련에 참여해 반려견의 이상행동 교정을 함과 동시에 한 가족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평소 강아지를 좋아하는 아들과 함께 보기 위해 내레이션에 참여했다는 김태균이 내레이터로 참여한 EBS 스페셜 프로젝트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오는 3월 5일에서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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