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페리
크리스티나 페리
크리스티나 페리

3월 10일 첫 단독 내한 공연을 앞 둔 크리스티나 페리가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크리스티나 페리는 이번 공연을 주최,주관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 내한 프로젝트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JENMinboundconcert)을 통해 한국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영상 편지로 전했다.특히 크리스티나 페리는 어눌한 한국어 발음으로 ‘사랑해요!’를 외쳐 국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크리스티나 페리는 따뜻한 곡의 분위기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전 세계적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티나 페리의 내한은 2012년 ‘레인보우 페스티벌’이후 두 번째이다. 크리스티나 페리는 한국 팬들의 인상에 대해 “한국 팬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기억한다. 한국의 떼창이 그립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크리스티나 페리는 “조명,악기, 밴드, 의상 등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200%만족할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제이슨 므라즈의 ‘그녀’로도 잘 알려져 있는 크리스티나 페리는 데뷔 싱글 ‘Jar of Hearts’한 장으로 미국에서만 3백만장의 판매를 기록,무명의 식당 종업원에서 뮤지션으로 변신한 팝계의 신데렐라다. 정규 1집 앨범 ‘Lovestrong’,영화 ‘트와일라잇: 브레이킹 던’의 OST ‘A Thousand years’,올해 발매한 정규 2집 앨범 ‘Head or Heart’까지 연달아 히트시키며 최고의 뮤지션으로 자리를 잡았다.

크리스티나 페리의 첫 단독 내한 공연은 오는 3월 10일 예스24 무브홀에서 개최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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